충주소방서(서장 이종필)는 1월18일 오전 8시56분 충주시 산척면 영덕리 1661-2 상영삼거리 부근에서 교통사고 신고를 접수한 후 현장에 출동해 구조, 구급에 나섰다.

이날 사고는 산척면 천등산 쉼터 앞 삼거리에 4.5톤 화물차, 그랜져 승용차, 4.5톤 화물차 순으로 정차돼 있었고 고속버스가 쉼터로 들어가는데 안개 때문에 앞이 안보여 추돌한 상황이다.

사고 현장에는 구조, 구급 등 7대의 차량과 구조, 구급 대원 18명이 투입됐고 사고 현장에서 13명의 경상자를 인근 건국대병원으로 8명, 충주의료원으로 5명을 이송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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