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소방서(서장 이석철)는 자동화재 속보설비 시스템을 동송전통시장에 설치했다고 1월18일 밝혔다.

자동화재속보설비는 화재발생시 자동화재탐지설비로부터 화재신호를 받아 자동으로 화재발생과 소방대상물의 위치를 소방서에 음성 통보하는 설비다.

이석철 철원소방서장은 “이 기기는 취약시간대인 상주 경비인력이 없는 동송전통시장의 야간 및 새벽 시간에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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