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진형민)는 대형 소방대상물 진압 활동시 효율적인 현장활동을 위한 대비 태세 확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고 1월19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대형 건축물 화재가 발생할 경우 연기로 인해 내부구조 파악에 어려움이 있고 현장활동에 제약이 발생한다. 

고성소방서는 지난 1월18일 신속한 인명구조와 대원의 안전한 현장활동을 위해 소방활동정보카드에 포함된 층별도면, 활동계획도, 소방시설의 위치 등 자료를 현장에서 송출해, 지휘·진압·구조활동에 활용하는 훈련을 실시했으며 다각적인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진형민 고성소방서장은 “지속적인 자료 현행화를 통해 현장 정보의 정밀화를 추진하는 한편, 소방 장비의 효율적인 관리와 조작능력 숙달을 통해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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