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소방서(서장 이철호)는 1월19일 오후 2시 1층 다목적차고에서 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철호 공항소방서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장봉혼성, 북도혼성의용소방대 및 생활구조전문의용소방대 대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 신규대원으로 선발된 15명에게도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철호 소방서장은 “조직전환에 따라 새롭게 발대하는 의용소방대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관할 지역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장봉혼성 및 북도혼성의용소방대는 지역의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봉사를 실천, 시민의 안전 확보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남성의용소방대에서 혼성으로 전환돼 각 35명, 19명의 대원으로 조직됐다.

생활구조전문의용소방대는 22명의 대원으로 조직됐으며 무의남성의용소방대에서 조직전환이 이뤄진 것으로 앞으로 각종 저난이도의 구조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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