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소방서(서장 김상권)는 웅촌119안전센터가 1월23일 웅촌면에 위치한 특정소방대상물 중 무선통신보조설비가 설치 된 대상과 난청 및 음영지역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을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무선통신보조설비의 상태 점검과 난청 및 음영지역으로 의심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방문 및 관할지역 순회점검으로 119종합상황실과의 무전기 사용채널 상호 교신을 통해 점검을 실시했고 점검결과 특별한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 

강성용 웅촌119안전센터장은 “재난현장 출동대원간 상호교신 및 지휘본부와의 의사소통에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다”며 “난청 및 음영지역 재난시 무전기 사용채널 효율성을 통해 어떠한 악조건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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