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1월23일 오후 신촌 연세세브란스병원에서 연세의료원,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재난대응 의료안전망 구축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재난대응 의료안전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의료안전망 사업은 행안부, 연세의료원, 정몽구재단이 국내·외 재난대응 의료구호에 기여하기 위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재난의료교육센터 운영 및 재난대응 의료 전문인력 양성 ▲상시 의료재능기부팀 운영을 통한 재난취약계층 심리치료 및 건강상태 체크 등 의료서비스 제공 ▲국내·외 재난발생 시 의료구호팀 구성 및 재난현장 파견지원 ▲재난지역 의료구호물품 제공 ▲정몽구재단 14억원 재정지원 등이 이 사업을 통해 이뤄진다.

특히 효과적인 재난대응 의료구호를 위해 ▲재난의료교육센터를 통한 재난봉사자 의료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확대 ▲재난사고현장 파견 지원체계 구축 등을 통해 민간협력의 실효성이 더욱 강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은 류희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윤도흠 연세의료원장, 신수정 현대차 정몽구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류희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 참여를 활성화하고 재난으로 인해 부상을 당한 분들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해 건강한 사회 복귀를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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