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지난 1월25일 소방서 회의실에서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비치 기관을 대상으로 응급상황발생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고 1월26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의거 응급의료장비를 의무 비치해야 하는 대상뿐만 아니라 자진 비치해 운영하는 기관으로 상주교육지청 등 15개 기관이 참석했다.

심정지 환자 발생시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적절한 심폐소생술과 더불어 신속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으로 환자 소생률을 높일 수 있는 교육으로 현장대응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했다.

또 응급의료장비 운용중 문제점 및 관리상태 등을 지도했으며 응급상황 발생시 출동 중 구급대원들과 상호 정보교환 방법에 대해 토론해 교육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교육이 이뤄졌다.

김재훈 상주소방서장은 “향후에도 더 좋은 교육을 제공해 일반인들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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