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소방서(서장 조유현)는 1월26일 대가야읍 고아1리 경로당에서 할매 할배 30여명을 대상으로 세대공감과 효(孝)문화 실천으로 가족공동체 회목을 위한 할매 할배 사랑봉사단을 운영했다.

경상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할매 할배의 날’을 전국 확산 분위기 조성 및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고 100세 시대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적화된 소방행정 구현을 위해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사랑봉사단은 고아1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의 건강관리에 필요한 기초검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심폐소생술 교육 △다과회 등으로 운영했다.

조유현 고령소방서장은 “앞으로도 할매·할배 사랑봉사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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