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소방서(서장 이귀홍)는 2월1일 오후 양평동 소재 대명요양병원에서 피난대피 훈련 등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밀양 세종병원 화재를 계기로 피난약자에 대한 인명구조 및 대피 피난 훈련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이귀홍 영등포소방서장은 “노인요양시설 화재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의 우려가 있다”며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관계인의 화재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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