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위기관리학회(회장 양기근 원광대 교수)는 2월7일 오후 서울 양재동 교원단체총연합회 건물 10층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세미나실에서 2018년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오는 2019년도 차기 회장으로 정찬권 한국위기관리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 정찬권 국가위기관리학회 차기 회장

정찬권 차기 회장은 숭실대학교 겸임교수, 청와대 위기관리정책 자문위원, 행정안전부 위기관리매뉴얼협의회 위원, 한국재난정보학회와 한국정책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정찬권 회장은 “양기근 회장님을 도와 올해 학회가 왕성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내실을 다져 내년부터 회장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회장 선임 수락 연설을 대신했다.

국가위기관리학회는 오는 4월13일 오후 1시부터 프레스센터 또는 서울소방학교에서 춘계학술대회, 오는 6월22일 오전 10시부터 원광대학교에서 하계학술대회, 오는 10월26일 오전 10시부터 동의대학교에서 추계학술대회, 오는 7월과 8월 중 제주도 제주발전연구원에서 기획세미나, 내년 1월18일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이재은 충북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오재호 부경대학교 환경대기과학과 교수, 성기환 서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경진 서울소방학교 교장(소방준감), 박준휘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일반범죄연구실장(행정학 박사), 정원희 건양대학교 국방경찰행정학부 교수, 정용진 청운대학교 융합기술경영학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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