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8일부터 5일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실시한 2010년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중앙합동점검 결과 광역자치단체에서는 강원도, 기초자치단체에서는 강릉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주요 평가 내용은 ▲도로 제설 및 교통소통 대책, 상황관리체계 구축·운영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 실태, 비상대응계획 수립 실태 ▲미담사항 등 33개 항목이다. 

이번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강원도는 작년 재난관리 평가 전 부문을 수상한 전국 최초의 광역자치단체가 됐다.

강원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IOC 실사에 대비해 오는 2월8일부터 2월21이까지 민관군 합동 “특별 제설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해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가 꼭 성사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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