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종 괴산소방서장은 관내 화재 취약 대상과 피난약자시설을 방문하며 현장 소방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김유종 소방서장은 지난 1월31일 부임 후 청안면 소재 진성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첫 현장 점검에 나선 이후 화재발생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화재취약대상과 피난약자시설 등 23개 대상을 직접 점검했다.

또 선제적 화재예방과 대응체계구축 등 안전의식 고취를 강조하며 관계자와의 소통의 장을 열어가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화재발생 초기 대응 및 인명구조방법 강구를 중점으로, 비상구 피난통로 철저한 관리로 신속한 피난, 관계자(요양보호사 등)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훈련 지도와 화재예방 및 비상구 확보 등 적극적인 소방안전관리를 당부했다.

또 관계자와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및 제도개선 등을 청취하며 효율적인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유종 서장은 “각종 재난 발생 시 관계인에 의한 능동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소방안전관리 컨설팅으로 자율안전관리 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