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박용호)는 지난 2월22일과 23일 양일간 포천시 신북면 심곡리 깊이울저수지에서 119구조대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빙기 수난사고에 대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인명구조를 위해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2월23일 밝혔다.

훈련은 ▲잠수장비 이론교육 ▲잠수장비(건식잠수복 등) 사용법 실습 및 구조훈련 ▲빙상사고에 따른 환자 상태 파악 및 응급처치 요령교육 ▲기타 수난구조훈련에 필요한 기본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박용호 포천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수난사고 인명구조 능력을 배양해 포천시민을 비롯한 청정 포천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수난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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