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서장 서석권)는 2017년도 하반기 으뜸소방관으로 양종은, 범정아 소방장을 선정해 표창했다고 3월5일 밝혔다.

으뜸소방관은 화재, 구조, 구급 등의 현장에서 헌신적인 소방활동으로 모범이 되고 소방행정 발전 기여에 앞장선 우수 직원을 선정심의회를 거쳐 선정된다.

양종은 소방장은 현장대응업무를 맡으면서 공공기관 및 특정소방대상물 등 다수의 현장대응훈련을 추진했고 특히 초막골생태공원 야영장 개장에 따른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해 공적을 인정받았다.

범정아 소방장은 구급대원으로서 지난 6개월간 550여건의 구급출동을 나가 신속한 응급처치로 시민의 생명을 보호했고 시민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등 매사에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한 공을 인정받았다.

서석권 군포소방서장은 “소방조직의 발전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해 으뜸소방관에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소방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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