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대표 설수진)는 지난 3월5일 주식회사 셀리턴(대표 김일수)과 베스티안재단 회의실에서 화상환자 지원을 위한 희망의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3월6일 밝혔다.

설립 10주년을 맞이한 주식회사 셀리턴은 LED 마스크의 원조 브랜드로 ‘셀리턴 LED 마스크’ 제품의 인기와 더불어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하던 중 화상예방 및 문화 캠페인 활동에 힘쓰는 베스티안재단을 찾았고, 피부를 연구하는 회사로서 화상환자들의 피부변화에 도움을 주며 사회 복귀에 힘이 되고자 지난 1월 협약의 첫 실천으로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셀리턴은 베스티안재단과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올해 두 차례 화상환자들의 자신감 회복과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피부에 진정 효과가 있는 약3500만원 상당의 ‘셀리턴 LED 마스크’를 지원한다.

또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저소득 화상환자 의료비를 지원하고 캠페인 활동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사회공헌실천을 다시한번 약속했다.

셀리턴 김일수 대표는 “우리의 나눔이 화상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셀리턴의 나눔활동이 화상환자를 돕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설수진 대표는 “셀리턴의 착한나눔, 착한기부 활동으로 화상환자들에게는 의미있는 선물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피부를 연구하는 기업으로 화상환자들을 위해 돕고자하는 마음이 큰 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화상환자들에게 큰 힘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셀리턴은 피부와 IT기술에 대한 오랜 연구를 통해 피부의 세포재생을 위한 셀리턴 LED 마스크, 탈모를 입체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베스티안재단은 저소득 화상환자 의료비, 생계비 등을 지원하며 아동의 화상예방을 위해 어린이집을 비롯해 아동과 보호자, 교사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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