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관내 주택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구호물품, 재해 부식, 일용품 등의 지원과 화재보험 및 세제지원 안내, 화재증명원 발급 등 24시간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 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조손 가정, 한부모 가정 등이다.
최근 3년간 대구소방은 주택리모델링 지원 1건, 구호물품 지원 73박스, 보험료 및 세제 안내 1314건, 피해복구 안내 상담 941건, 화재증명원 발급 등 2889건을 실시했다.이창화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올해도 대구소방에서는 화재피해로 생계가 어려운 주민에게 최소한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구호물품 등을 지원할 것”이라며 “화재피해 시 주민에게 빠른 시간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상담 및 지원 등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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