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소방서(서장 이귀홍)는 영등포구 대형 복합쇼핑물 타임스퀘어에서 입점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6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소심 교육을 실시했다고 3월9일 밝혔다.

소소심은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명칭으로 비상상황 발상 시 생명을 지켜줄 수 있는 필수 요소다.

이번 교육은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화재 등 안전사고 초동대처 능력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화재 발생 시 119 신고 요령, 소화전 사용법,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과 생활 응급처치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귀홍 영등포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등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을 생활화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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