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서장 오범식)는 오는 5월15일까지 봄철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3월13일 밝혔다.

주요 추진 사항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행위 금지 ▲담배꽁초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 강화 ▲산불예방을 위한 예찰과 대국민 홍보활동 전개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체계 정비 등 산불 대비 대응태세 구축 등을 하게 된다.

오범식 성주소방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산을 찾는 등산객의 증가로 화재 위험성이 높다”며 “산에서는 담뱃불, 모닥불 등을 주의하고 봄철 등산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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