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3월13일 시청역에서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해 ‘인천지하철 민관합동 소방시설 점검 및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인천시는 2018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내용에 대해 시민에게 홍보함은 물론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역사 내 소방 방재시설에 대해 유지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 결과 스프링클러나 각 소화전의 소방수를 공급해 주는 소화수조의 수량 및 각종 소방시설도 잘 유지돼 있었으며 화재발생시 필요한 화재대피마스크, 물티슈 등도 잘 비치돼 있었다.

합동점검에 참여한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현재 시설관리는 잘 되고 있지만 유사시에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근무자의 철저한 소방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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