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3월15일 2018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에 따라 관내 장례식장 2개소에 대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경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및 창원병원 장례식장으로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분야별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소방서 점검팀은 소화설비, 경보설비, 피난설비 등 소방시설에 대해 정상 작동여부, 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하고 최근 대형화재 발생과 관련해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관계자 소방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이기오 창원소방서장은 “예고 없이 다가오는 재난에 대응하려면 사후약방문보다는 유비무환의 자세가 필요하다”며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이 강화될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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