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소방서(서장 백남훈)는 3월18일 오전 6시35분 미아사거리역에서 승용차량이 버스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아 차량 전복 사고가 발생하여 출동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20대 2명을 구조했으며 운전자와 동승자는 목과 턱의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번 전복 사고로 주변 교통은 크게 지체됐으며 이송된 2명은 병원치료 후 음주운전 협의로 경찰에 조사 중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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