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가기간교통망계획 제2차 수정계획을 오는 1월19일 확정 고시한다고 1월18일 발표했다. 경기도가 제안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의 본격 추진이 확정된 것이다.
GTX는 수도권 교통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최첨단, 친 서민 교통대책이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1200만 경기도민과 함께 정부의 이번 발표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앞으로 정부가 실시하는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오는 2012년 GTX가 착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전영신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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