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서장 이병호)는 지난22일 오전 2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상반기 소방특별조사 대상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선정을 위해 소방특별조사대상 선정 심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대상은 ▲봄철 소방특별조사 ▲석가탄신일 대비 소방특별조사 ▲6월 소방특별조사 대상이며, 소방특별조사대상 선정기준은 2018년 소방특별조사 운영계획 및 봄철 화재예방대책 등을 고려해 화재발생우려가 높거나 최근 대형화재 발생 장소와 유사한 대상 등 위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강성철 재난예방과장을 위원장으로 소방특별조사대상 선정 위원 등 7명이 참석해 총 174개소를 최종 선정했으며, 선정된 대상에 대해 주기적인 현장 확인 및 지도, 소방특별조사, 관서장 안전컨설팅 등 다방면으로 예방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호 송탄소방서장은 “소방특별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해 지속적인 현장지도점검 및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맞춤형 안전대책을 강구해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