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서장 이병호)는 지난 3월23일 오후 평택시 모곡산단로 소재 삼전순약공업에서 화학사고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2018년 구조대원 특별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3월25일 밝혔다.

이번 구조 훈련은 ▲유해화학물질 저장탱크 등 누출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 훈련 ▲화학 보호복 착용 등 장비사용 방법 ▲위험물질 제거, 독가스 제독방법 및 안전상 주의사항 ▲유해화학물질의 종류 및 대응 매뉴얼 연찬 등 다양한 형태의 화학 사고에 대비해 실질적인 내용 위주로 진행됐다.

이병호 송탄소방서장은 “최근 산업장 안전사고 등 화학물질 사고에 대해 위험성이 많이 도출되고 있다”며 “철저한 안전관리와 지속적인 대응훈련을 통해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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