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지난 3월28일 오전 6시14분 경 고성군 죽왕면 탑동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초속 7m/s의 강풍을 타고 가진리 방향으로 연소 확대됨에 따라 이날 오전 7시31분 강원도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초기진압을 목표로 발 빠르게 대응했다고 3월29일 밝혔다. 이번 주불이 진화된 3월28일 오후 5시30분 이후에도 강원소방은 3월29일 새벽까지 총 89대, 442명의 소방력이 투입돼 가진항 및 7번국도, 탑동리 산림지대 등에 야간 방어선을 구축하고 뒷불감시 및 화재 경계순찰을 실시했다. 고성 산불 현장에는 3월29일 오전 11시 현재까지도 소방차량 7대가 남아 뒷불 감시 중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 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지난 3월28일 오전 6시14분 경 고성군 죽왕면 탑동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초속 7m/s의 강풍을 타고 가진리 방향으로 연소 확대됨에 따라 이날 오전 7시31분 강원도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초기진압을 목표로 발 빠르게 대응했다고 3월29일 밝혔다. 이번 주불이 진화된 3월28일 오후 5시30분 이후에도 강원소방은 3월29일 새벽까지 총 89대, 442명의 소방력이 투입돼 가진항 및 7번국도, 탑동리 산림지대 등에 야간 방어선을 구축하고 뒷불감시 및 화재 경계순찰을 실시했다. 고성 산불 현장에는 3월29일 오전 11시 현재까지도 소방차량 7대가 남아 뒷불 감시 중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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