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4월3일 오후 2시 양주시에 위치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양주시, 한국드론협회와 양주 테크노밸리 조성과 관련한 3자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사업진행설명회를 개최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성호 양주시장, 장성창 한국드론협회 이사는 양주테크노밸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서 드론산업이 특화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경기 북부의 중심이자 미래 복합형 첨단산업단지로 구상된 양주테크노밸리는 현재 사업화 방안 및 타당성 용역 추진 중이다. 조성 이후 경기북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경필 도지사는 이날 “경기도는 4차산업 혁신기술인 드론산업의 발전을 위한 기술개발과 드론문화 저변확대 등 4차산업 혁명시대 대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경기북부 테크노밸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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