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소방서(서장 이정희)는 4월3일 오전 9시54분 송파구 오금사거리 부근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현장 출동했다.

이번 사고는 송파경찰서 사거리에서 오금사거리 사이 도로상에서 아반떼, 포터, 스타렉스 차량이 서로 충돌하며 발생했고 사고 경위는 송파경찰서에서 조사 중이다.

이 사고로 아반떼, 포터 차량에 탑승한 여성 2명이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환자 2명은 가슴통증과 허리통증을 호소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차량 9대(소방 7대, 경찰 2대), 인원 38명(소방 32명, 경찰 6명)이 출동해 사건수습 및 인명구조해 오전 10시10분 환자 2명을 병원 이송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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