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한빛안전기술단은 지난 4월3일 오후 7시 회사 창립 4주년을 맞아 본사를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2로 70(가산동 345-29), 대륭테크노타운 19차 1003호로 이전하고 공식 확장 이전 개업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연수 전 소방방재청 청장(국민안전역량협회 회장), 배일한 이명수 국회의원 특별보좌관, 주승호 한국소방기술사회 회장(주식회사 한백에프앤씨 사장), 김기항 한국소방기술인협회 회장, 강병호 전 한국소방기술사회 회장, 이수경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김창영 한국안전인증원 이사장, 장현태 구로소방서 서장, 김창준 한국소방안전협회 서울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조용선 한빛안전기술단 대표이사는 “지난 2014년 4월3일 10명으로 시작해 2015년 46명, 2016년 94명, 2017년 120명의 임직원 규모로 성장했다”며 “작년에는 소방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병역특례 업체로도 지정됐다”고 설명했다.

조용선 대표는 또 “올해는 소방공사감리업, 소방시설관리업, 소방시설설계업, 정보통신감리업, 설비감리업, 종합전기감리업, 기업부설연구소 등 본부장 체제로 회사 운영체계를 바꿔 책임 경영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실제 한빛안전기술단은 2014년 10명, 매출 4억5000만원으로 시작해 2015년 46명, 매출 26억원, 2016년 94명, 매출 41억원, 2017년 120명, 매출 65억원, 2018년에는 120명에 매출 70억원을 목표로 정했다.

조 대표는 “한빛안전기술단은 현재(4월3일) 통신설비감리, 전력기술관리법에 의한 전기감리, 소방법에 의한 소방성능설계, 소방감리, 소방공사, 소방점검, 위험물인허가대행, 사전재난영향평가, 수리계산용역, TAB, Door Fan Test, 안전관리대행, 진단, 영상사업, 건물시설관리, 태양광 발전설계 등을 수행하는 기업”이라며 “다년간 축척된 현장 경험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기술진이 소방, 통신 관련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고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신기술의 지속적인 교육과 연구 개발을 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이용 공공의 안전 확보 및 최상의 기술력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엔지니어링 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하는 한빛안전기술단 연혁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 한빛안전기술단 연혁
2014년 4월3일 주식회사 한빛안전기술단 설립
2014년 4월17일 전문소방공사감리업 등록
2014년 6월11일 소방시설관리업 등록
2014년 11월13일 전문소방시설설계업 등록

2015년 1월20일 정보통신감리업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신고
2015년 1월30일 숭실사이버대학교 위탁교육 협정
2015년 4월17일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2015년 6월10일 벤처기업 설립
2015년 11월23일 일학습병행제 사업 및 훈련실시 약정
2015년 12월30일 GIG Korea 상호 교류 협력 MOU 체결

2016년 6월21일 영상데이터의 압축장치 및 방법 특허 취득, 디스플레이장치 및 그 신호처리방법 특허 취득
2016년 7월20일 설비감리업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신고
2016년 7월25일 종합전기감리업 등록
2016년 12월27일 일학습병행제 훈련 실시

2017년 4월5일 산업계 주도의 NCS 기업 활용 컨설팅사업 실시
2017년 5월24일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2017년 6월1일 상반기 서울형 강소기업 선정
2017년 6월9일 전기 전문설계업(1종) 등록
2017년 9월13일 하이서울브랜드 기업 지정
2017년 10월25일 병역특례업체 지정
2017년 12월14일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고용노동부)
2017년 12월20일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중소벤처기업부장관)
2017년 12월27일 NCS 활용 우수기업 선정(한국산업인력공단)

2018년 3월6일 사업자등록증 소재지 변경
2018년 3월29일 일학습병행제(소방시설설계감리) 실시
2018년 4월3일 확장이전 개업식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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