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장택이)는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과 관련해 지난 4월5일 오후 2시 진주혁신도시 내 LH 본사 신사옥을 대상으로 경남소방본부 특별기동반, 도민안전제일위원회 소방안전분과위원과 합동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4월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표 공공기관인 LH본사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실태조사와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과 직원들의 안전한 업무처리 기반을 조성코자 소방, 건축, 전기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으로 시행됐다.

점검 사항은 주요 소방시설에 대한 폐쇄 잠금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사항과 비상구 및 방화문 확보 여부이 중점 확인됐다.

장택이 진주소방서장은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직원 피난을 위해 자위소방대 임무부여를 구체화하고 훈련매뉴얼을 보강해 주기적인 자체소방훈련을 통해 만일의 화재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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