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서장 오범식)는 지난 4월5일 복지마을 양로원에서 직원 및 환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자위소방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4월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양로원 내 화재발생 상황을 설정해 초기 환자 대피유도와 화재진화 방법 등에 대해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화재진압 모의훈련 ▲소방 기술 심폐소생술 경연 ▲안전상식 퀴즈 등으로 진행됐다.

오범식 성주소방서장은 “이번 대회가 대형화재 사전 차단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대회에서 보여 준 모습처럼 화재 등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토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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