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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근로 사업장, '안전보건' 강화
“희망근로 재해, 일반 사업장의 두배”
2010년 02월 11일 (목) 09:40:56 김용관 기자 geosong39@safetoday.kr

지난해 6월부터 시행된 희망근로사업에서 총 1834명(2009년 11월말 기준, 월 평균 306명)이 산업재해를 당해 희망근로사업의 재해율(1.48%)이 우리나라 전체 산업재해율(0.71%) 보다 약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노동부가 2월11일 밝혔다. 

노동부는 오는 3월부터 희망근로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근로자들이 사업에 투입되기 전 최소 1회 이상 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하게 하는 등 올해도 희망근로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관리를 대폭 강화키로 했다.

또 매월 희망근로사업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해 급박한 재해위험요인 발견 즉시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는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노동부는 이번 강화대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관련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보고, 지방노동청 및 지청별로 관내 시·군·구청 등 희망근로사업을 주관하는 기관과 “희망근로 산업재해예방 유관기관 협의회”를 구성, 매달 희망근로사업의 재해예방대책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희망근로 사업장의 산재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방노동관서·한국산업안전공단·지역별 안전보건관련단체 등과 공동으로 희망근로 사업장 인근에서 산재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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