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소방서(서장 김재학)는 4월9일 오전 반포동 삼성래미안 아파트에서 운전요원을 대상으로 2018년 특수소방차 운용능력 경연평가를 받았다.

소방대상물 고층·복합화와 부족한 특장소방차 전문운전요원 양성으로 소방차 운용요원의 전문성 강화 및 자긍심 고취로 소방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재난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코자 실시됐다.

이날 평가는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치러졌으며 오전에 평가 대상자를 추첨 후, 관내 대상물 중 평가 장소를 무작위로 선정해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서초소방서 박철우 소방행정과장은 “재난현장에서 원활한 대응을 위해서는 평소 소방장비 및 차량 관리와 더불어 장비를 운용하는 요원의 능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경연 준비 및 평가로 운전요원들의 특수소방차 운용숙달 및 능력 향상으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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