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서장 김기석)는 지난 4월5일부터 8일까지 영암군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 열린 ‘2018. 영암왕인문화축제’ 축제장에서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4월9일 밝혔다.

특히 4월7일과 8일에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축제장에 배치해 ▲지진 발생 및 지하철 사고 시 대처요령 ▲화재 시 열, 연기 발생에 따른 대피체험 ▲연기소화기를 사용한 화재진압 체험을 진행해 관람객들에 큰 관심을 받았다.

영암소방서 이현복 예방홍보팀장은 “체험 교육은 각종 재난이나 화재 상황에서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교육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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