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소방서(서장 이정희)는 지난 4월9일 오후 2시 소방서 직원, 의용소방대원, 마천동 주민자치센터 직원 등 40여명이 지난 4월7일 송파구 마천동 옷가게에서 발생한 화재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시민을 돕기 위해 화재피해복구 재활센터를 운영했다고 4월10일 밝혔다.

화재는 지난 4월7일 오전 발생됐으며 이 화재로 옷가게 내부가 전소되는 피해를 입어 소방서 추산 45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화재 이후 가게 내부 청소 및 잔존물 처리에 어려움이 있다는 피해 주민의 사정을 알게 된 소방서에서 화재피해복구 재활센터를 운영해 피해주민을 지원했다.

화재피해복구 재활센터 운영은 소방서와 의용소방대, 구청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피해복구를 지원함으로써 화재피해를 입은 시민이 조속히 생활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화재잔존물 제거, 청소 등을 진행하는 화재피해시민 지원프로그램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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