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서장 주진복)는 4월10일 소방서에서 직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출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삼척문화예술회관에 대형화재가 발생해 건물 일부가 붕괴되고 대규모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재난상황을 가정했다.

이날 훈련은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매뉴얼에 따라 ▲현장지휘소 및 응급의료소 설치 ▲각 부·반별 부여된 임무 및 운영절차 숙지 ▲정확한 상황전파 및 상황판 작성 ▲대응방안 및 조치사항 발표·토론 등 재난대비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진복 삼척소방서장은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대형재난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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