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소방서(서장 이귀홍)는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의료기관 내 환자치료용 의약품 및 의료장비 살균·소독용 의약외 품중 위험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의료기관 위험물 저장 취급 안내문’을 배부한다고 4월11일 밝혔다.

이번 특수시책은 병원 내 무분별한 위험물 저장 취급과 의료기관에서 사용되는 위험물 분류에 대한 인식 부족을 해결해 의료기관의 화재 예방 및 인명 피해를 방지하고자 계획됐다.

영등포소방서 엄태철 위험물 담당은 “의료시설내 안전한 위험물 관리를 위해 소량위험물 옥내 저장소를 층별로 분산 설치하고 국제화재안전성능에 적합한 화재위험물품 안전 캐비닛을 설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