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지난 4월10일 화서면 달천2리 소재 마을회관에서 화서 남·여 의용소방대 및 상주시 미용협회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주택 안전지킴이’를 운영했다고 4월11일 밝혔다.

119주택 안전지킴이는 안전한 봄철 나기 일환으로 모서면 달천 2리 마을회관과 기초생활보장 수급 가정을 방문해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및 안전점검 ▲취약가구 주거환경정비 및 생필품 전달 ▲기초건강검진, 이·미용 봉사 등을 실시했다.

한편, 지난 3월25일에는 상주시 공성면 소재 주택에 화재가 발생했으나 주인이 소화기를 이용 초기진압으로 주택 전체로 화재가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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