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방서(서장 정순욱)는 지난 4월10일 실종자(남,87세)를 수색 2시간30여분만에 생초면 계남리 계남마을 인근 야산에서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4월11일 밝혔다.

실종자 수색에는 소방, 의용소방대, 생초면, 경찰 등 96여명의 인원과 소방드론 등 13여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정순욱 산청소방서장은 “약식 통제단 설치 후 유관기관 통합지휘회의를 통해 동원인력 배치 및 임무 부여 후 정밀 수색을 실시했다”며 “구조 당시 요구조자는 건강상 이상은 없는 것으로 판단돼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고 설명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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