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영 영종소방서장은 4월11일 오후 2시 경 대형화재취약대상 및 공정안전보고(PMS) 대상인 운서동 소재 스태츠칩팩코리아를 방문해 산업현장의 화재예방을 위한 관서장 현장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산업현장 화재예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예찰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산업현장의 화재예방과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관내 공정안전보고서 및 유해·위험방지 계획서 제출대상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강구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예찰을 통해 위험물 등 유해화학물질 저장장소 및 이송시설 등 취약시설 현장확인, 화재위험요소 사전제거, 자위소방대 소방훈련 등 자율안전관리현황 점검, 관계자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김기영 영종소방서장은 “대량의 위험물을 취급하는 공장에서는 철저한 유해물질 및 소방시설 관리와 정기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대형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현장과 공사장에 대한 현장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현지적응 훈련을 실시해 화재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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