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모 시흥소방서장은 지난 4월11일 시흥시 국가산업단지 주요 대상에 대해 소방안전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4월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월9일부터 실시된 것으로 시흥스마트허브, 화재경계지구, MTV(Multi Techno Valley : 지식기반산업 중심 산업단지)의 화재예방 및 관계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됐다.

정현모 소방서장은 국가산업단지공단 시화지사 방문을 시작으로 주요 대상 5개소를 방문해 점검에 나섰다.

오는 4월13일까지 실시되는 점검은 △관계인 안전교육 및 안전컨설팅 △건물구조 및 소방시설 등 현장여건 확인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애로사항 의견수렴 등이다.

정현모 서장은 관계자 면담을 통해 “시흥 국가산업단지의 안전은 국가산업 발달로 이어지는 최우선 과제이므로, 앞으로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소방안전 관계자도 시흥스마트허브가 국가산업의 안전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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