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본부장 이갑규)는 대전소방항공대가 무사고 100시간, 300일 안전비행기록을 달성했다고 4월12일 밝혔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대전소방항공대는 2017년 7월1일 1대의 헬기로 발대한 이후 9개월간 무사고 비행기록을 이어오며 구조 및 구급활동, 산불진화, 훈련 등에 총 99회 출동, 15명의 생명을 구조했다.

대전소방항공대는 현재 항공대장, 조종사 3명, 정비사 2명, 유조차 기사 1명, 구조구급대원 6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소방헬기 1대와 유조차 1대, 구조구급장비 80여종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갑규 대전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항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규정과 절차를 준수하고 철저한 항공장비 점검으로 안전사고 제로화 및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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