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김경선)는 4월16일 옛 성현들의 숨결이 살아있는 양주향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확대간부회의’를 가졌다.

찾아가는 확대간부회의는 현장을 방문해 지형 지리를 숙지하고 주요시설 현지실사를 통해 각종 재난대응 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관계자에게 화재예방에 대한 컨설팅 등을 해주는 민간상호 소통의 자리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경선 양주소방서장 등 소방서 간부, 양주향교 관계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사시 있을 화재를 대비하고 예방하기 위한 토의를 가졌다.

또 양주향교 대성전에서 김경선 양주소방서장이 옛 성현들의 뜻을 기리고 청렴을 다짐하며 시민의 안전을 기원하는 고유례를 봉행했다.

김경선 양주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안전문화 정착 및 소방서비스 만족도를 상승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문화 양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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