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4월16일 마산회원구 회원동 소재 한효프라자에서 유흥주점 영업주 50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신규 영업허가를 받았거나 대표자가 변경된 유흥주점 영업주들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업소 관련법령 안내 ▲다중이용업소 보수교육 안내 ▲화재 및 지진 등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 교육 ▲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 요령 등 다중이용업소 운영 시 필요한 내용 등으로 진행됐다.

김길규 마산소방서장은 “유흥업소는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므로 영업주 및 종업원의 화재예방과 대처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평소 관계자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과 노력으로 안전한 영업장을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