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창화)는 지난 4월18일 오후 2시 본부 5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서 자율소방대 업무담당자 및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추진단 등 관계 공무원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소방대 및 주택용소방시설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월19일 밝혔다.

이번 추진상황보고회는 대구소방의 주요 현안업무인 전통시장 자율소방대의 효율적인 운영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 향상을 위한 보고회로, 주요 안건으로 그간 주요 추진사항, 문제점 및 개선사항 토론, 우수 수범사례 공유를 통한 소방서 공조체제 구축 등 실질적인 효과가 나올 수 있도록 상황보고회를 진행했다.  

전통시장 자율소방대는 자율소방대, 의용소방대, 소방서 업무연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이 정책이 지속 추진되도록 자율소방대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으며 주택용 소방시설 관련해 설치추진을 위한 4대 중점계획을 수립해 화재취약성이 높은 주택에 설치율 향상을 위한 방안을 강구했다.

이창화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대구소방의 주요 현안업무인 자율소방대 운영 및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율 향상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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