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규 마산소방서장은 지난 4월19일까지 3일간 관내 119안전센터(소방정대)를 방문해 현장 출동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통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화재, 구조, 구급 및 생활민원출동 등의 현장에서 시민 안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불철주야 현장근무에 매진하는 현장 출동직원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해 소통과 공감행정으로 소방업무추진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세대를 초월한 소통의 장 마련, 현재 추진하는 주요업무에 대한 현장출동 직원의 다양한 의견 청취 및 직원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김길규 마산소방서장은 “이번 방문기간 그동안의 주요성과와 올해의 소방정책 방향을 직원들에게 직접 설명해 업무추진 등의 애로사항 및 궁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자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직원들의 사소한 의견까지 청취해 근무현황과 여건, 애로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해 소방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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