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의 핵심국정과제인 도시재생뉴딜의 인천지역 적용과 지역발전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개최된다.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국토교통위, 인천 남동 을)이 주최하고 토지주택공사 주관으로 4월23일 오후 2시, 토지주택공사 인천본부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뉴딜 로드맵 정책실현을 위한 정책 지역 토론회 – 인천시를 중심으로’가 개최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현수 교수(단국대, 도시재생특별위원)가 좌장을 맡았으며 3인의 전문가 발제가 예정돼 있다.

제1발제로는 서민호 센터장(국토연구원)이 ‘도시재생 뉴딜 정책방향과 주요 이슈’를 제2발제는 박동선 단장(LH)이 ‘도시재생뉴딜 로드맵에 따른 사업화방안’을 제3발제는 김선아 박사(한국건축가협회 도시재생위원장)가 ‘인천시 지역특화 뉴딜사업 추진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제를 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김덕례 박사(주택산업연구원), 이영은 박사(한국토지주택연구원), 나인수 교수(인천대, 인천도시재생대학 학장), 이재준 교수(아주대), 김남균 과장(국토부 도시재생기획단), 전찬기 센터장(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이 나서며 인천지역의 도시재생 적용을 위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관석 의원은 “아직은 생소한 개념인 도시재생 뉴딜 로드맵의 소개부터 인천 특화 발전방안까지 패키지로 기획된 토론회”라며 “토론회를 통해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새로운 발전의 기틀을 마련해 갈 것”이라고 밝히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윤관석 의원은 문재인정부 국정과제 중 도시재생뉴딜 책임의원을 맡고 있으며 향후 도시재생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입법사항을 준비 중에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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