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를 대표해 ‘제7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출전한 나사렛대 정바름, 설다올, 채윤호 학생이 최우수 팀에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는 대구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전국 각 소방본부의 지역 예선을 거쳐 출전한 지역 대표 18개 팀 50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고 4월27일 밝혔다.

나사렛대 정바름, 설다올, 채윤호 학생은 주제 전달의 참신성과 심폐소생술의 정확한 시행을 통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창섭 충남소방본부장은 “심폐소생술은 심정지로 운명의 기로에 선 내 가족과 동료, 이웃을 구하는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을 누구나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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