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현 연천소방서장은 지난 4월26일 오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구급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구급자원의 체계적인 관리로 구급활동의 전문성 강화 및 고품질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기존 119구조대 및 안전센터에 함께 편성됐던 구급대를 분리해 구급 관련 유자격자만으로 구성된 구급대로 재편하고 구급대장, 관리요원을 따로 배치해 구급대원을 지원하게 함으로써 구급활동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는 ▲구급대 발대 관련 경과보고 ▲소방서장 축사 ▲기념촬영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조경현 연천소방서장은 “병원 이송전 응급의료체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구급대원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연천군민이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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