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장택이)는 4월30일 주식회사 한화 갤러리아 백화점 진주점(사업장장 김규찬)이 소방서를 방문해 관내 화재에 취약한 주민에게 보급해 달라며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소화기와 단독형감지기는 각각 70세트이며 진주소방서에서 2018년말까지 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독거노인등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날 김규찬 갤러리아 백화점 사업장장은 “의미 있는 사업에 동참하게 돼 기쁘고 보람있게 생각한다”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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