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소방본부(본부장 김영중)는 4월30일 구급대원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119구급차량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일선 구급대원들이 구급차량 및 탑재장비 등을 직접 확인하고 추후 대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21대의 구급차량(신규 6대, 교체 15대)을 구매해 각 소방서별 배치 운영하기 위함이다.

시연회에 선보이는 구급차량은 기존보다 안정성과 기동성이 강화됐고 자동심장충격기 등 30여종의 최신 구급장비를 갖췄다

인천소방본부는 신형 구급차량 교체․보강을 통해 인천지역의 구급서비스 질과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 노후된 구급차량을 적기에 교체해 최신형 구급장비를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중 인천소방본부장은 “119구급차량 교체 보강을 통해 대시민 구급서비스 품질향상과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 등 인천시민의 생명지킴이로서 역할을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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